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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온리원오브가 K팝에 남다른 의미를 새기고, 50일 간 펼쳐온 첫 앨범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임리프’ 무대를 끝으로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5월 28일 데뷔한 이들이 7주 간 보여준 존재감은 뜨거웠다. 루키로서는 이례적으로 더블 타이틀곡(‘사바나’, ‘타임리프’)을 앞세웠고, 수록곡들도 하나같이 고퀄리티라는 평가를 받았다. 팬 최우선, 쌍방향 이벤트 역시 많은 공감을 사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 봇물을 이루는 구조 속에서 100% 오리지널 신인이지만 빠른 속도로 팬덤을 키우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퀄리티 K팝의 새 이정표
◇ ‘FAN FIRST’ 소통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외에도 40여 편의 영상이 쏟아진 대규모 ‘필름 프로젝트(film prOject)’ 역시 음악을 즐기는 방식을 확장시켰다. 유튜브 조회수는 1천만뷰에 근접하며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50일 간의 첫 활동은 마무리 되지만 2019년 온리원오브 타임은 이제 시작이다.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 활동을 마무리하자마자 곧바로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독특하고 참신한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K팝의 진화를 꿈꾼다.
온리원오브는 오늘(12일) KBS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차례로 굿바이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