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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단 "유상철 감독, 황달 증세로 입원...정밀검사 앞둬"

  • 등록 2019-10-20 오후 6:27:31

    수정 2019-10-20 오후 6:28:0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48) 감독이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인천 구단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 악화했다”라며 “황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19일 성남FC와 경기가 끝내고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정밀 검사를 앞둔 상태”라고 발표했다.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유상철 감독은 2019년 5월 14일 처음 인천의 지휘봉을 잡은 후 5개월간 ‘덕장’으로서 감독직을 훌륭히 수행해가고 있다”며 “지난 19일 성남과의 원정 경기가 끝난 직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과 언론을 통해 유상철 감독의 건강 악화와 이에 따른 감독직 수행 여부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구단의 대표이사로서 유상철 감독이 이번 시즌을 건강하게 마무리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며 “구단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도 저와 함께 감독님의 쾌유를 간절히 기도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이후 발생하는 모든 소식을 가감 없이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 공유할 것을 약속린다”며 “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 등으로 유상철 감독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을 자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인천 구단을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 남은 파이널 라운드 일정 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5월 14일부터 인천 사령탑을 맡은 뒤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인천은 19일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4라운드 원정에서 무고사의 프리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기고 승점 29를 기록,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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