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전주 이강주·양양 한과’ 등 전통식품 설 선물

돼지열병 방역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등에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합없이 함께 걷겠다” 인사말
  • 등록 2020-01-10 오전 10:14:38

    수정 2020-01-10 오전 10:14:38

문재인 대통령이 보내는 2020년 설선물세트. (사진=청와대 제공)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설 선물을 보낸다. 선물세트는 전통주와 한과,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됐다.

청와대는 10일 문 대통령 내외가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000여명에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설 선물에 “2020년 새로운 1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담는다.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으로 구성됐다.

설 선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에 전달된다.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에게도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 직원들은 농산물의 판매 촉진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설 명절을 앞둔 오는 14~15일 이틀간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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