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어…'메가커피'도 가격 인상

7일부터 일부 커피 메뉴 200~300원 인상
  • 등록 2022-06-08 오전 11:13:17

    수정 2022-06-08 오전 11:13:59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저가 커피 브랜드로 유명한 ‘메가커피’가 원두값 등 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는 7일부터 일부 커피 메뉴 가격을 200~300원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카페라떼가 기존 2700원에서 2900원으로, 바닐라라떼가 3200원에서 3400원으로 비싸졌다. 또 과일차인 유자차, 레몬차, 자몽차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올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프리픽)
다만 아메리카노와 ‘대표 메뉴’로 불리는 1ℓ 용량 메가리카노 등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았다. 메가커피는 기존 아메리카노를 1500원(아이스 2000원)에, 메가리카노를 3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메가커피 측은 “고객님들의 가격 부담을 최소하하고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가격 인상 부담을 내부적으로 감내해왔다”면서 “하지만 매년 오르는 임차료, 인건비, 원부재료비, 물류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해 가맹점 및 협력사의 부담이 커지게 되어 부득이하게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원두 가격이 급등하고 우윳값도 덩달아 오르면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커피값 인상이 연일 이어졌다.

(사진=메가커피 홈페이지)
메가커피와 함께 저가 브랜드로 언급되는 컴포즈 커피, 빽다방, 매머드 커피 또한 가격을 올렸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5월 1일부터 커피를 포함한 일부 제품 11종에 대해 200~300원 인상했으며,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은 지난 4월 음료 22종과 디저트 6종의 가격을 200~500원씩 올렸다.

매머드 커피 또한 지난 2월 카페라테·바닐라라떼 등의 커피 제품 가격을 200~300원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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