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이엔드창호, ‘클렌체 이맥스클럽’ 출범

엄선한 11개 회원사에 클렌체 가공 전문 인증 자격 부여
엄격한 기준으로 고객 신뢰 확보…기준 미달 시 인증 박탈
  • 등록 2023-12-04 오전 11:38:08

    수정 2023-12-04 오전 11:38:0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KCC(002380)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 품질 우수 가공 대리점을 대상으로 ‘가공 전문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클렌체 이맥스클럽(e-Max Club)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왼쪽)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KCC)
KCC에 따르면 Klenze 이맥스클럽은 KCC 창호 가 시공의 품질을 보증하는 이맥스클럽을 하이엔드 브랜드인 Klenze로 확대, 관리해 최고의 시·가공 품질 제공을 통해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Klenze 이맥스클럽으로 선정된 11개의 회원사와 KCC 건재사업부 김현근 전무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증 수여식을 가졌으며, 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과 제품별 가공인증 자격제 운영 등 Klenze 시·가공 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Klenze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은 현재 운영 중인 가시공 이맥스클럽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업체 실사 및 품질 평가를 거쳐 기준 조건을 충족한 11개사에 수여됐다. 인증 취득 시 유지 기간은 12개월이다. 이후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 및 창호 가공 품질 점수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정기적인 창호 트레이닝 교육 및 Klenze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창호 품질 및 서비스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데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인증이 박탈된다.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은 “하이엔드 창호 Klenze는 국내 최초 4중 유리, 4면 수평밀착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시스템 창호를 필두로 국내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시장에서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 접점에서 최고급 품질의 창호를 시공할 수 있도록 Klenze 이맥스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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