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W, 출시 한달 만에 10만족 돌파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신제품 워킹화가 출시 한 달만에 10만족 판매를 돌파했다.

LS네트웍스(000680)는 프로스펙스 W 연아라인의 `김연아 워킹화`와 W 수현라인의 `김수현 워킹화`가 출시된지 한 달만에 누계 판매량 10만족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스펙스 매장 관계자는 "연아 워킹화에 이어 수현 워킹화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며 "연아 워킹화를 구매하러 왔다가 수현 워킹화를 함께 사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2월 말 풋풋한 김연아를 모델로 `W 연아라인`을 선보였고 연이어 `W 수현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더 젊고 새로워진 프로스펙스 W 워킹화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김연아와 김수현이 지닌 자연스러운 매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S네트웍스는 내달 스웨덴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픽퍼포먼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논현동 매장에 첫 선을 보인 뒤 단독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