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안전정책부문회의 초대 공동회장에 에이투지 유민상 C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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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1 오전 8:29:10

    수정 2025-05-21 오후 7:06:5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글로벌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이투지)는 유민상 CSO(최고전략책임자)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KASA)가 신설한 AI안전정책부문회의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임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CSO(오른쪽 첫번째)
KASA는 국내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 학술기관으로 국토교통부가 무임소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더불어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학회로 학술 연구뿐 아니라 정책 자문과 제도 개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KASA는 이번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자율주행 및 AI 기술 발전에 따른 안전 정책 강화를 위해 AI안전정책부문회를 신설하고, 초대 공동회장으로 유 CSO와 함께 한국교통대학교 박강문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유 CSO는 성균관대 공과대학과 스위스 비즈니스스쿨 박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 책임연구원, 경기대학교 ICT융합학부 겸임교수를 거친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기술 및 정책 기획 전문가이다. 현재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서 글로벌정책전략실을 맡아 싱가포르, UAE 등 해외시장 진출과 규제 대응, 국제 협력을 총괄하고 있다.

유 CSO는 오는 23일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40세 이하 신진과학자가 참여하는 ‘자율주행 기술의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한 미래 정책 방향’ 세션의 연사로 선정되어 발표에 나선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전세계 자율주행 레벨을 규정한 미국 SAE의 공식 지부로, 한국 자동차 산업을 전 세계와 연결하는 중심 학회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55대의 자율주행차 운영과 62만㎞의 누적 최다 자율주행 거리를 기록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레벨4 자율주행 셔틀 ROii(로이)를 중심으로 실증을 넘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UAE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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