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분양 앞둬

  • 등록 2019-05-31 오전 10:14:44

    수정 2019-05-31 오전 10:14:4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명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1만여 ㎡, 지상 10층 1개동을 공장/지식산업센터 382호실(1~8층)과 상가/근린생활시설 119호실(1~2층), 기숙사 148호실(9~10층)로 구성했다.

‘시화공단’ 또는 ‘시화산업단지’로 통칭되는 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 내 최대 규모로, 비즈니스와 편의생활의 양립을 실현한 점이 돋보인다.

대명그룹은 창립 이래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오션월드, 비발디C.C. 등 내로라하는 레저시설들을 건설·운영하며 ‘대한민국 NO.1 리조트기업’의 명맥을 다져왔다. 이후 민간 건설분야로 발을 넓히면서 인간중심적 공간설계와 탁월한 시공 능력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대명건설은 원활한 공장 운영 및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입지 선정 시 교통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먼저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 또는 버스로 손쉽게 오갈 수 있으며, 시외와 통하는 시흥종합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를 통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송도국제도시를 위시한 인천, 부천, 광명, 안산, 안양 등 수도권 각지와 항만·공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공단지역이지만 지하철 역세권이면서 시화산업단지 센트럴병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마주보는 공단1대로변의 최중심 입지를 확보해, 주거편의성과 안전성도 매우 우수하다. 희망공원, 소망공원, 옥구공원 등 녹지에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시화공구유통상가, 시화기계유통단지, 스틸랜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둘러싸여 있어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에도 효율적이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내부 설계도 남다르다. 먼저 공장 운영의 기본인 주차장부터 살펴보면, 공구 등 제조업종을 기본 타깃으로 삼은 만큼 주차장의 기둥을 없애고 법정 기준인 6m를 훌쩍 뛰어넘는 국내 최대 수준의 9.2m 광폭 주차램프를 설계해 5톤 화물차의 진입 및 회전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화물차량을 포함한 동시주차가능대수는 총 627대다. 공장이 들어서는 1~8층은 하중을 1.5t/㎡로 설계해 5톤 화물차의 하중을 견디게끔 내구성을 더했으며, 전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채택해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가 및 기숙사로의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복도 등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함으로써 보안도 강화했다.

높은 층고도 강점이다. 1층은 7m, 2~8층은 6m까지 층고를 높여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입주기업들 마다의 업종 및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9~10층에 조성되는 기숙사 역시 전실을 4.5m 높이의 복층 구조로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책임질 천정형 에어컨과 32인치 LED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붙박이장 등을 기본 탑재해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LED 조명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섰다. 9층 74실은 주방이 딸린 ‘취사형’, 10층 74실은 동일 면적에서 주방을 없앤 ‘공간활용형’으로 평면을 차별화해 입주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해 있다. 현재 입주 의향서를 접수 중으로, 6월 초 이마트 시화점 인근에 분점을 오픈해 방문 상담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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