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신규 ‘와이파이 6’ 포트폴리오 발표

와이파이 6 액세스제품 성공
IoT, 자동차, 산업애플리케이션으로 기술확장
  • 등록 2020-04-08 오전 10:08:24

    수정 2020-04-08 오전 10:09:5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필립스가 설립한 반도체 회사인 NXP가 포괄적인 신규와이파이 6(Wi-Fi 6)(802.11ax)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최신 와이파이 표준을 채택할 수 있는 제품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NXP의 확장된 와이파이 6 포트폴리오는 자동차, 액세스, 모바일, 산업 및 IoT 시장 부문에서 연결을 혁신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와이파이 6는 대칭 멀티기가 비트로 업로드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지연시간이 대폭 줄여들며, 용량이 증가한 표준이다. 최대 4배의 성능이 향상된다.

라파엘소토마요르(Rafael Sotomayor) NXP의 보안및 커넥티비티 부문 수석부사장은 “와이파이 6를 더 다양한시장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필요에따라확장할 수 있는와이파이 6 옵션이 OEM 업체들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다른시장에서 성능및 비용 니즈에맞는제품군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NXP의 최신 연결 솔루션으로 고객들은 더 쉽게 NXP 와이파이 6 플랫폼에 투자하고 스마트홈, 커넥티드카, 산업기계에 와이파이 6를 추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미연방통신위원회(FCC)는 차세대 와이파이(와이파이6E)에 6GHz 주파수를 추가 공급해 주기로 4월 23일 의결한다. FCC는 6GHz 대역 1200MHz 폭을 비면허 대역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행정 예고와 의견 수렴까지 마친 만큼, 이날 공개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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