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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나노코리아 2018'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유해 자외선 차단 및 발열 기능 스마트 필름 개발
  • 등록 2018-07-27 오전 9:00:00

    수정 2018-07-27 오전 10:11:22

아이엠이 ‘나노코리아 2018’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아이엠)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전자부품 업체 아이엠(101390)이 ‘나노코리아 2018’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노코리아 2018’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기술 관련 전시회로, 아이엠은 유해 자외선 차단 및 발열 기능을 갖춘 스마트 필름으로 상을 받았다.

아이엠은 유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포함한 고기능성 투명 도전막(전자를 투과하는 막) 신소재를 사용해 스마트 발열 필름을 구성했다. 고가의 유연전극물질을 대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독창적인 증착방식을 통해 필름의 변형을 최소화해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용이하다는 게 아이엠 측 설명이다.

아이엠이 올해 9월부터 북미 자동차 시장에 납품하는 제품은 겨울철 일어날 수 있는 조명기구의 성능 저하(성에 등)를 개선해 안전성과 시인성(색을 인지할 수 있는 성질)을 두루 확보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유리와 건물 유리창에 적용 가능한 필름은 제품화 단계에 있다.

아이엠은 향후 3차원 곡면 기술을 적용한 신규 필름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아이엠 관계자는 “3차원 곡면 필름은 필름형태를 다양하게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기내부의 패치형태로 삽입이 가능하다”며 “꼭 필요한 부분에 맞추어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보다 다양한 전자기기에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축·자동차·난방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쓰일 수 있는 발열제품 시장은 국내시장만 수조원 규모로 추정한다. 최근에는 저(低)소비전력을 기반으로 한 이동형 발열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신시장 창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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