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외환시장에서 18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90원 내린 1166.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1169.50원에서 출발한 환율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 고시 이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전일 대비 0.12% 절상한 6.7591위안으로 고시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수출부진과 외국인의 증시 매수세 회복이 부재한 가운데 위안화 초강세를 쫓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