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편집부] 전세계적으로 자원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지구 곳곳에서는 경제성장이나 안보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자원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시바타 아키오는 새 저서`자원전쟁`를 펴내고 현재의 자원 문제가 어디까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생활과 산업전반에 걸쳐 분석한다.
`자원 가격은 끝없이 상승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자원전쟁, 자원 민족주의의 최전선` `금속자원은 신흥국, 희귀금속은 선진국의 아킬레스건` `지하께 자원에서 태양계 에너지로` `인류가 직면한 두개의 위기` 등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저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향후 대처 방안을 모색한다. (이레미디어 출판/ 시바타 아키오 지음/ 정정일 옮김/ 1만4천8백원)
저자 시바타 아키오는 현재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일본 농림수산성 산하 `식료농업농촌정책심의회`, `국제식량문제연구회`, `자원경제위원회` 등의 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