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신한금투, 채권형 `미래에셋 스마트알파펀드` 판매

  • 등록 2019-07-18 오전 9:50:25

    수정 2019-07-18 오전 9:50:2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채권형 펀드 수요증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안으로 `미래에셋스마트알파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펀드 자산의 70~80%를 1년 만기 수준의 단기채권에 투자하고 20~30%는 페어트레이딩 전략으로 알파(α)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우선주·본주 페어트레이딩은 동일 종목의 보통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시점에서 보통주를 매수하고 우선주를 매도하는 전략이다. 합병 및 유상증자와 같은 이벤트를 활용하는 이벤트드리븐 전략도 활용한다.

서준혁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다양한 채권형, 채권혼합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0.64%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롱숏 전략위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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