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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부암동 거주 70대 남성

서울대병원 격리중
  • 등록 2020-02-20 오전 10:18:48

    수정 2020-02-20 오전 10:18:48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 등 지역 사회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서도 추가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구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다.

20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 환자는 전날 밤 종로구 한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중이다. 이 환자는 종로구 부암동에 거주하는 74세 남성이다.

종로구 확진자 발생을 가장 먼저 알린 곳은 구가 아닌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이다. 이 환자가 진료를 받은 병원은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과 400여m 떨어진 곳에 있다. 어린이집은 전날 밤 휴원조치 안내문을 통해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전파차단을 위해 부득이 휴원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통지했다.

종로구에서는 이미 지난 16~17일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6일에는 종로구 숭인동에 거주하는 남성(82)이 29번 확진자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날 밤 그의 부인이 30번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 확진자에 대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1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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