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허가 획득

회사가 자체개발한 진단키트, 수출품목 허가
  • 등록 2020-04-07 오전 9:56:58

    수정 2020-04-07 오전 9:56:5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 LiliF COVID-19 Real Time RT-PCR 키트는’는 오염 방지 기술을 접목하는 등 수요 국가별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출용허가 승인에 이허 추가적인 관련 절차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진단키트의 핵심 진단소재 공급을 위한 대량 공급 체제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수출용허가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이를 전세계 국가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수출용 허가 획득으로 선적 대기 중이던 제품의 수출이 시작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허가받은 진단추출제품의 베트남 및 멕시코 등으로의 수출과 함께 자체 브랜드하의 진단추출제품과 진단키트 모두를 전세계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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