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테마피부과 조성인 원장, 하안검 노화 임상연구 결과 발표

  • 등록 2020-08-07 오전 10:48:31

    수정 2020-08-07 오전 10:48:3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최근 단기간 내에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눈 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눈 성형은 눈의 크기, 쌍꺼풀 수술, 그리고 눈밑지방성형 등이 있다.

이 중 눈밑지방성형의 경우 눈 밑에 돌출돼 있는 눈밑지방을 재배치 및 제거 해주는 수술을 말하는데 칙칙하고 어두운 인상을 밝게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밑지방성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개선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이나 큰 멍, 부자연스러운 눈 밑 모양 등이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사전에 의료진을 통하여 세밀한 수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강남테마피부과 조성인 원장이 하안검 노화 관련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조원장은 중앙대학교병원 의학부 주최로 발표된 ‘한국인 환자의 눈꺼풀 노화에 대한 임상 분석 및 이해(Clinical analysis and understanding of lower eyelid aging in Korean patients)’ 논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조성인 원장은 이번 논문에서 하안검 노화에 대한 임상연구 관련 심층 학술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학계 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조성인 원장은 하안검노화, 눈 밑 노화 개선 관련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 강남테마피부과에 내원한 19~73세의 438명 환자(남성 116명, 여성 322명 여성)를 표본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눈 밑 노화의 주요 변화(애교살의 상태, 눈 밑 부종, 눈 밑 지방, 눈물골짜기, 광대돌출 및 피부탄력)를 분석하여 각 항목 별 노화 정도를 5단계로 평가했다.

조성인 원장은 “분석 결과 눈 밑 지방의 돌출, 눈물골짜기 및 눈 밑 탄력 저하의 상위 세 가지 항목이 전체 눈 밑 노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며 “이를 토대로 각 환자의 눈 밑 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최적화된 외과적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눈밑지방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하지만 눈을 다루는 수술이므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수술은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를 통하여 진행해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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