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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에 `갤럭시 버즈2` 퐁당..케이스로 출시

  • 등록 2021-08-27 오전 11:49:07

    수정 2021-08-27 오전 11:49:07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양을 딴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2 케이스가 출시된다.

빙그레는 삼성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와 협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바나나맛우유를 최적으로 판단하고 해당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 2’를 스크래치 걱정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넣고도 유무선 충전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케이스 패키지 역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형상화해 소장가치를 높여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한 국내 대표 가공유다. 독특한 항아리 모양의 패키지 용기와 옅은 노란색은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은 덕분에 유사 제품들과 무단 도용 사례도 많은 만큼 빙그레의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다.

브랜드 파워를 가진 바나나맛우유는 앞서 여러 콜라보 제품을 낳았다. 개중에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는 관광 명소로 떠올랐고 카페 내에서 판매했던 ‘바나나맛우유 키링’을 사기 위해 매장 오픈 전 길게 줄까지 서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식품업계에서 이종업계 간 콜라보 붐을 이끌어냈던 바나나맛우유와 CJ올리브영의 콜라보레이션 뷰티 제품은 품귀 현상을 빚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와 모습을 가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신선한 모습을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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