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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배달앱 인기에 상반기 온라인 결제 하루 8600억, 13% 급증

한은,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간편송금 20%대 증가
  • 등록 2021-09-13 오후 12:00:00

    수정 2021-09-13 오후 12:00:00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배달의 민족, 쿠팡잇츠 등을 통해 음식 주문이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온라인으로 이뤄진 결제금액이 하루 8600억원을 넘었다. 작년 하반기 대비 13% 증가한 것이다. 카카오페이 등을 중심으로 한 간편결제, 간편송금도 20%대 급증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현황(출처: 한국은행)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용카드, 가상계좌, 계좌이체 등 전자지급서비스 제공회사 172개를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하루 평균 전자지급결제 대행 서비스(PG)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8635억원, 2091만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하반기 대비 각각 12.8%, 13.0% 증가한 것이다.

특히 체크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 거래액이 7110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가상계좌와 계좌이체는 각각 777억원, 538억원으로 각각 9.4%, 14.3% 급증했다. 온라인 쇼핑, 음식 주문 배달앱 사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미리 충전한 교통카드 선불금이나 카카오페이 등 충전식 선불전자지급 서비스도 하루 평균 6247억원, 2228만건이 사용돼 전기대비 각각 23.9%, 14.7% 늘어났다. 교통카드는 101억원으로 전기대비 0.1% 감소하는 등 별 차이가 없었으나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이 4488억원으로 24.3%나 급증했다. 간편결제도 806억원으로 21.3% 늘어났다.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전자상거래에서 구매자로부터 대금을 예치받고 물품수령 확인 과정 등을 통해 거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한 후 구매대금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서비스)도 1470억원, 313만건으로 집계됐다. 각각 12.7%, 11.9% 증가한 것이다. 아파트 관리비 등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는 388억원, 21만건으로 12.8%, 7.0% 증가했다.

한편 비밀번호나 지문, 얼굴 등을 이용한 간편결제는 하루 평균 5590억원, 1821만건으로 12.5%, 12.9% 증가했다. 간편송금 서비스는 4819억원, 407만건으로 23.5%, 13.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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