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2023 여성기업 신시장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뷰티, K-푸드, K-라이프제품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가기업 사후성과관리와 여성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1월 27일 ‘2023 여성기업 신시장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현황, 신시장 개척 등 해외시장진출 전략강의와 수출전문가 토크쇼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사진=(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현장참가신청 선착순 20명에게는 초고속 대용량 무선충전기를 선물로 증정하며, 당일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ZOOM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수강을 제공한다. 온라인 수업은 사전에 신청한 기업에 한해 ZOOM 링크 및 비밀번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특화제품(뷰티, 식품, 라이프&리빙)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표 및 담당자, 외부 수출전문가 3인, 성장지원팀이 참석한다. ‘위기극복을 위한 여성기업의 도전’, ‘K-제품 아시아 신시장 개척’, ‘영국 및 52개 영연방국가 진출전략’ 등 총 3가지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업계 전문가들과 영국 현지 뷰티전시회 주최 측 담당자와도 소통할 수 있어 참가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위기극복을 위한 K-제품의 도전-미주·유럽·일본 등 시장별 진출전략’과 ‘여성기업 아시아 신시장 개척’, ‘영국 및 영연방국가 진출 전략’까지 폭넓은 글로벌 시장 트렌드와 권역별 수출 타당성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