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 확진자 다시 60명대…대구 지역감염만 `10명`(종합)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만에 다시 60명 넘어
지역감염도 52명…해외유입 11명
대구에서 10명 무더기 확진…"추가 확진자 늘 듯"
  • 등록 2020-07-03 오전 10:39:08

    수정 2020-07-03 오전 10:39:0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명 위로 올라섰다. 지역발생은 5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63명 늘어 총 누적 환자는 1만29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지역발생은 52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신규 환자수는 지난 28일 62명을 기록하면서 8일만에 60명을 넘어선 뒤 닷새만에 다시 한 번 60명을 뛰어넘었다. 이달 들어 신규 환자수는 30~60명대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광주 남구의 한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서울(12명)과 경기(16명)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감염도 여전했지만 비수도권 중 대구에서 10명의 지역감염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왔다. 광주도 6명을 기록했고, 대전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동안 지역감염이 없었던 대구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 접촉자를 위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확진자가 다닌 연기학원과 학교에서 최소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접촉자 3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라 확진자는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에서도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정부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최소 7명 추가됐고,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두 명이 늘었다. 수원 교인모임 관련으로도 추가 확진자가 두 명 나왔다.

서울에서는 전날 확진자가 나온 강남구 NH농협은행 역삼지점 관련으로 세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왕성교회 관련으로도 한 명이 늘었다.

이밖에 대전에서 4명, 충남과 전북, 경북, 인천에서 각각 한 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 세 명, 경기에서 두 명, 경남에서 두 명씩 발생했다. 나머지 네 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다.

확진자 1만2967명 중 현재까지 1만1759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926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없었고, 이에 따른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2.17%다.

이날 총 1만179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누적 검사자는 130만7761명을 기록했다. 이 중 127만32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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