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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올해 경연 방식을 정비했다.
또한, 한 번의 경연으로 수상자를 가리던 단심제에서 예선과 본선의 2심제로 바뀐다.
예선에서는 궁중춤과 민속춤 각 한 작품씩 2개 과제를 해야 하며, 본선 진출자는 본인의 예선 과제 중 한 작품을 하면 된다.
국립국악원은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고가의 궁중춤 의상을 본선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원할 경우 궁중춤 의상을 무상 대여할 수 있다.
예선은 9월 8일, 본선은 9월 1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