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플랫폼 기반 앱개발과정 개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중소기업청은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앱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해 바다(bada) 플랫폼 기반의 앱개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6개 앱(App)창작터에서 8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개설된다.

입문과정은 바다 플랫폼 개발환경(OS) 이해, 바다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바다 UI/UX 및 그래픽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시간은 앱창작터별로 24시간에서 45시간으로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심화과정은 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LBS·Game·소셜네트워크 분야 등의 바다 앱개발 교육, 삼성 앱스토어 등록과정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시간은 15시간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 희망자는 중기청(www.smba.go.kr/지원사업/지식서비스/앱창작터), 창업진흥원(www.iked.or.kr/팝업창), 앱창작터(별첨)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참조해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 소재 앱창작터의 교육 신청기간에 따라 방문 또는 e-메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앱창작터 교육정원 초과인원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의 앱개발센터인 오션(OCEAN)에서 기본과정, 고급과정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