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리미니스트리트와 업무용SW 유지보수 업체 계약

  • 등록 2019-07-16 오전 10:04:29

    수정 2019-07-16 오전 10:04:29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사후서비스 전문업체인 리미니스트리트는 현대·기아자동차의 데이터베이스 SW 제품 사후지원(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SAP 등 기업용 SW의 유지보수 업무를 효율적인 가격과 품질로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효율적이면서도 신속하고 경제적인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비즈니스 중심 IT로드맵을 구현하는데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과 공격적인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IT환경 전반에 걸쳐 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IT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지원 부문에서 기존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체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해 비용을 최적화 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산 제품(티맥스) 도입을 결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이범태 현대·기아차 클라우드인프라실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데이터베이스 유지 관리 분야에서 비용 절감에 더해 강력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업체”라며 “이번 리미니스트리트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공격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는 “현대·기아자동차는 리미니스트리트 지원 서비스로 전환하여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 서비스를 누리는 동시에 고비용의 업그레이드 없이, 향후 예산, 인력, 시간을 기술 혁신 및 혁신 프로젝트를 위해 재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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