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구에서 신천지대구교회 신도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며 관련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 전일 오후 4시 대비 늘어난 161명의 환자 중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129명으로, 신천지 관련 학진자는 총 458명으로 늘어나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에서만 131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15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다. 경북에서는 11명이 추가됐고, 경기 10명, 서울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