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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역 공공기관, 경제단체 및 조달업체 대표들을 초청, 전국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과 공공 혁신조달의 저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공공부문이 먼저 전통 조달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민간의 기술개발과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적인 조달자로 변해야 한다”면서 “조달청과 지역 공공기관, 업계가 힘을 합해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광주·전남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