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서산·대구서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서산 대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지난해 처음 충남 서산지역에서 시작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대구지역까지 확대한다.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26일 충남 서산 서산테크노밸리 수변공원에서 ‘제 2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내달 3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제 1회 대우산업개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대회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해당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부분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총 3개다. 그림대회 이외에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제 2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서산시청,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 등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지역기관들이 대회에 참여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더불어 iaan(이안)’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