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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환원제철, 2030년까지 1단계 선행기술 개발

산업부,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탄소중립 산업기술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21-12-07 오전 11:00:00

    수정 2021-12-07 오전 11:00:00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 주간’(12월6일∼10일)을 맞아 7일 서울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산업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부가 지난달 발표한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의 산업분야 기술개발 과제를 상세히 소개하고 기술개발 일정에 따라 민관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종별 PD(Program Director)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다배출업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술개발과제를 발표했다. 업종별 탄소배출 경로에 따른 고탄소 원료·연료 대체기술, 생산공정 탄소 저감기술, 탄소 재자원화 순환기술 등 공정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기술을 소개했다. 현재의 탄소다배출공정을 2050년까지 탄소중립 공정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수소환원제철 등 대형 기술개발과제의 일정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1단계 선행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즉시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철강은 수소환원제철용 용해기술 개발과 연간 100만톤급 수소환원제철 실증, 시멘트는 수소 버너 기술 개발과 100㎿급 수소 버너 실증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 전반에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 공업로, 펌프 등 탄소다배출설비를 저탄소 설비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개발도 제시됐다. 대표적으로 보일러·공업로의 무탄소 연료 전환기술, 고온 전기 히트펌프 개발, 펌프 운전효율과 프레스 구동효율 향상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융합정책관은 “산업부는 탄소중립 부문에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기술혁신펀드 등을 조성해 민간의 탄소중립 투자를 지원하겠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성과 중심의 대형·통합형 R&D, 현장 중심의 실증형 R&D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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