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큐젠바이오텍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구인 정보 우선 제공, 기업 홍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임금, 고용안정, 일생활 균형 등을 포함한다. 큐젠바이오텍은 특히 임금과 고용안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9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종대 큐젠바이오텍 대표는 “우수한 청년들이 올바르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자산인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 유래 베타글루칸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항체신약발굴회사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고순도 베타글루칸을 합유한 면역항암 병용요법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 큐젠바이오텍 CI(자료=큐젠바이오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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