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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독서 대세는 '장르소설'…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인기

예스24, 7~8월 '북클럽' 완독률 보니
상위 30위권 내 9권이 장르소설 차지
경제경영·자기계발서도 독자 손길 이어져
  • 등록 2021-09-02 오전 11:09:34

    수정 2021-09-02 오전 11:09:3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올 여름 독서 트렌드 대세는 ‘장르소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 야도노 카호루의 ‘기묘한 러브레터’ 등 장르소설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스24 ‘북클럽’ 7~8월 완독률 1위를 차지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심판’ 표지(사진=예스24)
2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무제한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북클럽’ 7월과 8월 도서별 완독률을 집계한 결과 상위 30위권 도서 중 9권이 장르소설이었다. 완독률 최상위 1~3위는 모두 장르소설이 차지했다.

예스24 측은 “최근 베스트셀러를 점유하며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는 다양한 장르소설이 완독률 분석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완독률 1위는 천국의 법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설전을 그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이 차지했다. 완독률 21.1%를 기록했다. 2위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신부와 30년 만에 연락이 닿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야노도 카호루의 ‘기묘한 러브레터’, 3위는 서점가 베스트셀러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차지했다.

투자·재테크 열풍 속 경제 경영 분야 도서도 총 6권이 완독률 30위권에 들어 장르소설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자기계발 분야 도서도 5권이 포함됐으며, 이 중 2권은 경제 경영 분야와 자기계발 분야에 모두 해당했다.

경제 경영 분야 완독률 최상위 도서는 젊은 부자들이 꼽은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이 차지했다. 기분과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제안하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취미로 월 1000만원을 버는 기술을 소개하는 ‘이번 생은 N잡러’도 완독률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북클럽’ 통계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체 도서의 평균 완독률은 16.4%로 나타났다. 평균 완독률이 가장 높은 도서 분야는 소설(23%)이었으며, 에세이(20%), 건강 취미(18%) 분야 역시 높은 완독률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국어 외국어(6%)와 IT 모바일(9%) 분야의 경우 10% 미만으로 가장 낮은 평균 완독률을 기록했다.

또한 ‘북클럽’ 역대 완독률 높은 도서 톱5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죽여 마땅한 사람들’ ‘미라클 모닝’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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