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염 투병' 지나, 약물치료 中…단발머리는 해체

  • 등록 2015-02-24 오후 7:45:56

    수정 2015-02-24 오후 7:45:56

걸그룹 단발머리. 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뇌염’ 투병 소식이 전해진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현재 병원을 다니며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나가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라며 24일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나의 건강이 좋지 않다며 지난해 12월 가족들이 회사로 연락을 했다”며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설 연휴를 며칠 남겨놓고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지나의 건강 이상으로 단발머리는 해체됐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멤버를 교체하거나 지나 없이 3인조로 활동 가능성을 타진할 수도 있었지만 어떤 형태든 지나의 빈자리는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나가 없는 상태에서 활동을 하면 멤버들도 마음이 편할 수 없다”며 “그렇다고 지나가 완쾌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만 할 수도 없어 다른 소속사로 옮겨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단발머리는 지난해 6월 데뷔했다.

▶ 관련기사 ◀
☞ [단독]슈퍼주니어 성민, 3월31일 현역 입대
☞ 슈퍼주니어 신동, 성민보다 1주일 앞서 현역 입대
☞ 강예원 "'여군특집2' 속 민낯은 충격…자만심 잃고 전우애 얻어"
☞ 여자친구, 데뷔 전 사진 통해 '모태 청순' 입증
☞ 러블리즈 '안녕' 티저 영상 통해 '청순돌' 굳히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