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렉산더 이브라힘 야놀자 최고재무책임자 (사진=아놀자) |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야놀자가 알렉산더 이브라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이브라힘 CFO는 20년 이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해온 국제 자본시장 리더로 아시아, 북·남미 등 수백 개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기업공개와 자본조달을 지원해왔다.
야놀자는 이브라힘 CFO가 뉴욕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전격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브라힘 CFO는 최고재무책임자로서 전 세계 216개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야놀자가 글로벌 수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주 친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
알렉산더 이브라힘 야놀자 CFO는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여행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야놀자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세계 금융의 중심인 뉴욕에서 다년간 쌓아온 역량을 적극 활용해 세계 여행산업에서 야놀자가 핵심적 가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