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의장 "코끼리처럼 시장을 휘젓고 다니진 않을 것"…그 의미는?

오전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방송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출연
  • 등록 2020-06-17 오전 10:32:17

    수정 2020-06-17 오전 10:32:17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7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미 상원 은행위원회 연설 주요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자회견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경제 상황 판단을 보여줬다.

그는 또 “연준이 가격 신호를 파괴하는 코끼리처럼 채권시장을 휘젓고 다니길 원하지 않는다”며 “시장이 어려우면 매입규모를 늘리겠지만, 반대로 시장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면 우리도 매입 속도를 늦추거나 아예 중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제 위기에 대해서 연준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지만 마구잡이식 부양은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오전 10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2137선에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0.19% 내린 5만2000원에, SK텔레콤(017670)은 0.96% 떨어진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 아침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6월1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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