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日오사카에 글로벌파트너링센터…"소부장 진출 지원"

전력·철도차량·기계 등에 특화
"다각적 협력해 밸류체인 진입 지원"
  • 등록 2021-12-07 오전 11:00:44

    수정 2021-12-07 오후 1:59:1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본 오사카에 글로벌파트너링(GP)센터를 7일 개소했다.

해외 GP센터는 우리 수출기업이 현지 유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더욱 안정적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지 거점이다. 우리 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현지 시장 정보제공 △전담 직원의 마케팅 및 영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코트라는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등에 GP센터 총 10곳을 운영한다. 일본에 GP센터가 들어선 것은 나고야에 이어 두 번째다. 오사카가 있는 서일본 지역의 주력 산업인 전력, 철도차량, 조선, 기계 분야에 특화해 우리 기업의 밸류체인 진입 수요를 발굴할 예정이다.

최장성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GP센터는 일본 기업과 폭넓은 파트너십 구축에 꼭 필요한 거점”이라며 “우리 기업이 일본기업 대상 수출에 머물지 않고, 투자유치, 공동 연구개발(R&D) 등 다각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장성(왼쪽에서 다섯 번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과 관계자가 7일 일본 오사카 GP센터 개소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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