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울에너지는 자사가 발행하는 ‘1.5℃’가 교보문고 기후변화 분야 ‘The Best Magazine’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기후환경 이슈와 함께 현재진행형인 사람들의 노력을 볼드한 색채와 함께 담아냈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 (사진제공=소울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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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을 발행하는 소울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ESS 등의 사업 개발부터 발전소 관리·운영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10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매개체로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과 선한 의지를 나누고자 지난 9월 매거진을 창간했다.
기후변화는 2021년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기후변화로 불타오르는 지구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2030년까지 매년 1.5℃ 이상, 2050년에는 2℃ 이상 기온이 상승할 전망이다. ‘1.5℃’는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안지영 소울에너지 대표이사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본질적인 목표와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많은 이의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고자 ‘1.5℃’를 창간했다”며 “‘1.5℃’가 단지 기후 환경이슈를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지구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