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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재조합 개 파보바이러스 특허 취득

반려동물 사업역량 확장
  • 등록 2020-05-28 오전 10:24:51

    수정 2020-05-28 오전 10:24:5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진비앤지(018620)가 반려동물 관련 사업역량을 확장했다.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바이오앱과 ‘재조합 개 파보바이러스 2c 항원 단백질 및 이의 용도’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재조합 발현 벡터 및 상기 벡터에 의해 개 파보바이러스 2c 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재조합 식물체로부터 얻은 항원 단백질을 이용한 백신 및 진단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특허 기술을 통해 생산된 개 파보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의 진단용 조성물은 바이러스의 오염이 없어 안전하고 대량의 시료를 신속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진단용 키트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

개 파보바이러스(CPV2)는 매우 전염성이 높고 분변, 타액 등을 통해 개에서 개로 전파된다. 감염 후 2-14일 사이에 무기력,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감염 시 처음 보이는 증상은 무기력이며, 두 번째 증상은 식욕상실 및 구토를 동반하는 설사가 나타난다.

백신을 통한 예방접종으로 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으나, 감염된 개체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은 91%에 이른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재조합 발현 벡터 및 형질 전환된 재조합 식물체로부터 개 파보바이러스 2c 항원 단백질을 신속하게 고효율로 생산하여 반려동물 백신으로 개발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해 올해로 창립 43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로 지정됐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해 2019년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하였다. ‘동물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과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세계적인 동물약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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