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츠로테크,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제한 해제에 ‘상한가’

  • 등록 2020-07-29 오전 10:58:51

    수정 2020-07-29 오전 10:58:51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비츠로테크(042370)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7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91%(2360원)오른 1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주가는 정부가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를 최초 발표한 전날에도 16.54%나 상승했다.

비츠로테크는 액체로켓엔진 제작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 과정에서 고압터보펌프·가스발생기 등 설계·제작한 업체다.

이와 함께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 수혜주로 분류된 한양이엔지(045100)(10.05%), 미코(059090)(7.10%), 한화(000880)(9.24%) 등도 전 거래일보다 크게 상승중이다.

우주 발사체 연료는 크게 액체와 고체로 나뉜다. 고체연료를 사용할 경우 액체보다 제작이 쉽고 한 번에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 미국은 그간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다며 한국의 고체연료 사용을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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