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셀은 두 전문평가기관에서 hiPSC 유래 기능성 세포 및 이를 활용한 약물평가 기술, 오가노이드 개발 기술, 및 hiPSC 유래 물질 기반 신약개발 기술에 대한 사업성과 기술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hiPSC 기술 기반 기업임에도 적극적인 세계화와 매출 증대 등 높은 성장 가능성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넥셀은 독자적인 hiPSC 분화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hiPSC 유래 세포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제약사 및 키오피니언리더(KoL) 고객층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ICH 심혈관 안전성 약리평가 가이드라인(ICH E14/S7B) 개정 연구에 참여한 국내 유일 기업이기도 하다. hiPSC 심근세포를 활용한 심장안전성평가와 약물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과 일본에도 사업을 개시했다. 지난 상반기 약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연말까지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넥셀은 기술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