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빙된 소아청소년과 박수준 원장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마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외래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20여년간 일차의료기관을 운영하며 지역 소아청소년의 질병을 예방·치료·관리하는 주치의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지속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현장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아토피나 비염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질환,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접종 등으로 신생아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나타날 수 있는 성장기 질환에 대해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 박수준 원장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인 윌스기념병원에 합류함으로서 방사선 검사나 혈액검사, CT나 MRI촬영 등 진료 협진 체제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검사와 신속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 성인과는 다른, 소아에 맞춘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병원장은 “척추관절 질환이라는 특성상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었지만 소아청소년과와 외과의 개설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능한 의료진의 영입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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