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구글 맵 사용, 애플 선택에 달렸다"

日 넥서스7 출시 현장서 밝혀..애플과 계속 접촉 중
  • 등록 2012-09-26 오후 2:57:07

    수정 2012-09-26 오후 2:57:07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구글 지도가 애플 아이폰5에 당장 적용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구글 맵 활용 여부는 애플에 달렸다”고 밝혔다.

슈미트 회장은 넥서스7 태블릿 출시 현장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주요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새롭게 선보인 운영체제 iOS6에서 구글맵 대신 자체 제작한 지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러나 지도 서비스가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사용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슈미트 회장은 “애플과 여전히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어 향후 애플과의 협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업데이트된 아이폰OS에서 구글 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승인이 필요한 데 아직 이에 필요한 논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애플이 구글 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애플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엿다.

한편 구글은 이날 일본에서 7인치 크기의 넥서스7 태블릿PC를 선보였다. 올해초 미국에서 출시된 넥서스7은 일본에서 250달러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애플 아이패드나 소니 엑스페리아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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