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 황기추출물 안전성 논문 세계적 의학잡지에 게재

과량 반복투여 실험 통해 어린이 섭취 안전성 입증
  • 등록 2017-07-20 오전 9:58:45

    수정 2017-07-20 오전 10:06:34

바이오 벤처기업 (주)뉴메드(대표이사 강희원)의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 어린이 섭취 안전성 입증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 의학잡지인 ‘식물성 의약품(Phytomedicine)’에 게재됐다. 뉴메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뉴메드는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 어린이 섭취 안전성 입증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 의학잡지인 ‘식물성 의약품(Phytomedicine)’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메드가 이번에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Safety evaluation of Astragalus extract mixture HT042 and its constituent herbs in Sprague-Dawley rats’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인 황기추출물등복합물과 3가지 구성성분인 황기, 가시오갈피, 한속단의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2주와 13주에 걸쳐 반복투여 실험을 진행해 황기추출물등복합물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먼저 2주 간 황기추출물등복합물과 황기, 가시오갈피, 한속단을 각각 인체 일일 섭취량의 수십 배를 투여했다. 또, 13주 간 과량의 황기추출물등복합물을 실험동물에 매일 섭취시킨 뒤 체중, 식이섭취량, 외견적 소양, 소변지표, 혈액지표, 조직학적 소견, 장기 중량 등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두 가지 실험에서 모두 황기추출물등복합물을 일일섭취량(1,500mg) 대비 약 13배에 이르는 용량을 섭취해도 유의미한 독성 반응 없이 무해함을 확인했다.

뉴메드 관계자는 “아직 신체가 미성숙한 어린이는 독성 물질에 민감하기 때문에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황기추출물등복합물의 일일 섭취량은 안전성 실험에서의 무독성량(NOAEL; no-observed-adverse-effect level)보다 10% 이하로 낮은 수준이므로 어린이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은 2014년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은 키 성장 관련 개별인정형 원료다. 뉴메드는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과 섭취기간을 늘린 다기관 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그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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