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 신기술, 달구벌에 쏟아진다`

케이블TV협회, 12일 디지털케이블TV쇼 열어
차세대 서비스 iCM·N스크린·홈오토메이션 등 소개
  • 등록 2011-05-09 오후 4:16:08

    수정 2011-05-09 오후 4:16:0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디지털케이블TV 방송의 차세대 기술들이 대거 선보인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1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N스크린, HD-PVR(개인형 비디오 녹화기) 등 최신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차세대 케이블모뎀(iCM)은 케이블 모뎀에 무선랜과 방송수신용 튜너를 함께 내장해 가정에 유무선인터넷, 인터넷 전화 및 IPTV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 이 기술을 통해 TV, PC, 노트북 등 총 3개의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냉장고 등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스마트 리모컨, TV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온 디맨드`, 한 번호로 여러 단말기로 통화할 수 있는 `원 넘버 멀티폰`, e매거진 등 최신 방송통신 기술과 장비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는 CJ E&M(130960), 티캐스트, 현대미디어, MBC플러스미디어, KBS N, SBS미디어넷, 대교어린이TV, 월트디즈니 등 주요 콘텐츠사의 전시도 열린다.

한편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12일 저녁 7시에는 이준기, 박효신, 앤디, 다이나믹 듀오, 이동건, 이동욱, 붐 등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 병사들이 출연하는 `국군TV와 함께 하는 디지털케이블TV쇼`가 개최된다. 13일 저녁 6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팀을 가리는 `R-16 코리아 스파클링` 한국대표 선발전도 볼거리다.

14일 오후 5시부터는 대구 EXCO 1층 3홀에서 성인가요 전문채널 i-net TV가 주최하는 `KCTA 전국 가요대상`이 대구 시민을 찾아간다. 전국의 시청자 가수왕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설운도, 배일호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무대도 준비돼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전시장 내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 2010년 디지털케이블쇼 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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