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3년만에 일본 게이단렌과 ‘한일재계회의’ 연다

오는 7월 4일 공동 개최…공동성명서도 채택
  • 등록 2022-06-29 오전 11:09:04

    수정 2022-06-29 오전 11:09:04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과 3년 만에 한일재계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9회 한일재계회의는 내달 4일 양국 경제계 인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계는 △한일 경제 동향 및 전망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성명서도 채택할 예정이다.

한일재계회의가 열리는 것은 3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않았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1982년 양국 경제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회의를 만들고, 이듬해인 1983년부터 정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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