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에스브이는 지난해 10월 자사 브랜드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총판 12곳을 중심으로 전국 판 매점 200여곳까지 전문판매점을 확대했다. 이에스브이는 연초 대규모 주문자생산방식(OEM) 공급 계약과 함께 자사 브랜드 제품 판로를 확대했다. 올 상반기 판매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이에스브이는 최근 블랙박스의 핵심 요소인 ‘최대 화각’을 넓히며 가성비를 한층 높인 블랙박스 신모델 ‘E1+’를 출시했다. E1+는 지난해 선보인 E1을 개선한 제품으로 최대 화각을 넓히려고 고급렌즈를 개선했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블랙박스 자사 브랜드 론칭 이후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판매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블랙박스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