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임블리 과거' 발언에 임지현 남편 "분노 치민다"

  • 등록 2019-04-19 오전 10:59:22

    수정 2019-04-19 오전 10:59:37

부건에프앤씨가 운영하는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가 자신의 아내이자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에 대한 강용석 변호사의 발언에 분개했다.

박 대표는 19일 “어제 저녁, 유튜브에서 강용석씨를 포함한 패널들이 얘기를 나누는 도중 제 아내를 주제로 올렸다. 지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이의 아버지로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무거운 글을 올린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썼다.

그는 “강씨가 지현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강씨가 저렇게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강씨와 일행은 제 아내를 미성년자일 때부터 동거하고, 전 남자친구 A씨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아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빌린 돈을 갚지 않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강 변호사가 말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다. 지현이와 동생들은 학비를 A씨로부터 지원받은 사실 또한 없다”며 “A씨가 주장하는 차용증은 모두 위조된 것으로 판결이 났다. 계속되는 거짓말로 A씨는 민사재판에서 패소하고 소송 사기, 사문서 위조 등으로 현재 구속돼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강 변호사는 당시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로서 이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오해할 수 있게끔 말하고 이 이야기를 흥미 유발 소재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사업적 이슈로 지현이가 많은 구설수에 오르는 틈을 타 세간의 관심을 얻기 위해 자극적인 허위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언급하는 행위를 보니 마음이 정말 찢어진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강 변호사는 “임블리씨가 어려서부터 어떤 분과 동거했다”며 “금전적 도움을 받은 것 때문에 법정 소송도 했다. 빚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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