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산전 임직원봉사단원이 노인들께 방한복을 입혀드리고 있다. (사진=LS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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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S산전(010120)은 경기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5000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 200벌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50여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겨울 날씨로 접어들고 있어 서둘러 마련한 방한복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계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