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10월은 호스피스의 달’ 주간 캠페인 전개

  • 등록 2019-10-21 오전 10:53:53

    수정 2019-10-21 오전 10:53:5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은 매년 10월 둘째 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지정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경기의료원 파주병원 ▲봄날요양병원 등 12개소 2권역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과 함께 ‘아픔은 덜고 마음을 채우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체험존(캘리그래피, 아로마 핸드마사지), 홍보·상담존(완화의료정보 안내 및 상담, 퀴즈), 포토존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공원을 찾은 인천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아픔은 덜고 마음을 채우는 돌봄”이라며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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