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2P금융 줄폐업 위기...개인투자금 4700억 비상

  • 등록 2022-11-21 오전 10:29:50

    수정 2022-11-21 오전 10:29:50

온라인투자연계금융, P2P 금융이 고금리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전날(20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지난해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온투업체 36곳 중 7곳(19%)이 작년 말 기준으로 사업 등록 유지를 위한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온투업체 자본금 기준은 전년 연계대출 잔액 규모에 따라 정해지는데, 5개사는 3억5000만원, 1개사는 7억원, 1개사는 21억원의 기준에 각각 미달했습니다.

이들 7개 업체가 다수의 불특정 개인투자자와 차주를 연계해 취급한 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4667억원에 달합니다. 최악의 경우 7곳 모두 자본금을 마련하지 못해 내년 상반기 폐업하면 약 4700억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날릴 수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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