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2015 3D프린팅 코리아’, 오는 11월 개최

  • 등록 2015-08-18 오전 11:04:01

    수정 2015-08-18 오후 6:52: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제조혁명을 이끌 차세대 기술로 손꼽히는 3D프린팅 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활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2015 3D프린팅 코리아(3D PRINTING KOREA 2015)’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를 맞는 ‘3D프린팅 코리아’는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와 ㈜코엑스(대표이사 사장 변보경)의 주최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국내 3D프린팅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산업간 기술융합, 응용산업 및 소재산업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전국 지회를 잇따라 설립하며 급성장한 한국3D프린팅산업협회의 150여개 회원사가 힘을 더해 전시회의 내실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회 회원사 외 국내 및 해외 각국의 3D프린팅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100개사 이상이 참가할 예정으로, 3D프린터, 3D프린팅 소재 및 부품, 3D스캐너, 소프트웨어, 연구용 및 교육용 시제품, 기타 응용분야의 다양한 전시품목을 통해 3D프린팅 관련 기술융합 및 접목사례, 성장 가능성 등을 짚어보며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성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3D프린팅산업협회 국연호 회장은 “제조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는 3D프린팅산업은 바이오, 건축, 뿌리산업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IoT, 소재, SW 등 기타 다른 산업과 융합되어 그 시장이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어 3D프린팅코리아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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