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에 출시된 카카오 트래블라인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서 인기 있는 정보들을 분석해 신뢰도 높은 최신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여행지의 다양한 여행 정보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국내여행지로는 제주, 부산, 전주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라인 싱가포르는 한국인 여행자들에 맞춘 여행정보와 팁을 제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트래블라인 싱가포르 이용자는 싱가포르 내 가장 트렌디한 관광지 또는 레스토랑 등 최신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의 ‘실시간톡’을 통해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와 팁을 공유할 수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애슐린 루(Ashlynn Loo) 한국사무소 소장은 “트래블라인 싱가포르는 한국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싱가포르 방문 전이나 싱가포르 방문 중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은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카카오와 첫 협력을 맺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트래블라인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앱스토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존 트래블라인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싱가포르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ttp://traveline.kakao.com을 통해 트래블라인 서비스 안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