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트래블라인 싱가포르 지원 업데이트 진행

  • 등록 2017-01-19 오전 9:58:19

    수정 2017-01-19 오전 9:58:1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싱가포르관광청과 카카오는 모바일 여행정보 서비스인 트래블라인에서 해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지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관광청은 트래블라인의 싱가포르 버전 출시를 위해 카카오와 디지털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15년 8월에 출시된 카카오 트래블라인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서 인기 있는 정보들을 분석해 신뢰도 높은 최신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여행지의 다양한 여행 정보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국내여행지로는 제주, 부산, 전주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라인 싱가포르는 한국인 여행자들에 맞춘 여행정보와 팁을 제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트래블라인 싱가포르 이용자는 싱가포르 내 가장 트렌디한 관광지 또는 레스토랑 등 최신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의 ‘실시간톡’을 통해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와 팁을 공유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 도착한 후에는 쇼핑, 다이닝, 유명 관광지 등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라인 싱가포르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흥미로운 여행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애슐린 루(Ashlynn Loo) 한국사무소 소장은 “트래블라인 싱가포르는 한국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싱가포르 방문 전이나 싱가포르 방문 중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은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카카오와 첫 협력을 맺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카카오의 주용환 로컬총괄이사는 “국내 주요 여행지에 대해 양질의 여행정보를 제공하던 트래블라인이 싱가포르까지 지역 확장을 하며 트래블라인의 사용 경험을 해외까지 넓혀나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트래블라인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앱스토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존 트래블라인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싱가포르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ttp://traveline.kakao.com을 통해 트래블라인 서비스 안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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