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G시대 모바일 게임 즐기는 축제의 장 만든다

20·21일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레드벨벳-우주소녀 등 인기 아이돌 무대도
  • 등록 2019-07-18 오전 10:00:00

    수정 2019-07-18 오전 10:00:00

LG전자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대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부대행사로 레드벨벳, 우주소녀 등 아이돌 초청 무대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틀간 5만명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5G(5세대 이동통신) 콘텐츠와 듀얼스크린의 장점을 알린다는 것이 LG전자의 계획이다. LG전자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5G 스마트폰과 듀얼스크린을 이용해 증강현실(AR)이나 가상현실(VR) 등 5G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약 2300㎡(제곱미터) 규모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카펫으로 덮어 특설전시장을 만들고, 넷마블,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 유명 게임사는 물론, 이동통신 3사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진행했다.

대회 종목은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겨뤄 승리한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리는 ‘타임 어택 챌린지’ 방식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레드벨벳, 우주소녀 등 인기 아이돌을 초청한 축하무대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모바일 게임에서의 사용편의성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듀얼 스크린’의 매력을 지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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